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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0대 떠오르는 노화 예방 영양제 스페르미딘 Spermid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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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1975 2024. 1. 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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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지=자가포식=세포청소

집을 잘 관리하려면 청소를 잘해야 한다. 아무리 낡은 집이라고 먼지가 쌓이지 않게 관리하고,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먼지를 잘 관리하게 되면 집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처럼 세포도 자기 내부 청소를 한다. 이것을 자가포식, 영어로 오토파지라고 하는데, 세포가 만들어낸 노페물들을 스스로 청소하는 과정이다. 자가포식은 세포의 건강과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가포식이 잘되고 있으면 우리 몸에 에너지를 다시 만들어내고 몸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암과 여러가지 질병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줄기세포가 자가포식이 잘 되지 않으면 각종 퇴행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이 자가포식이 잘 되고 있다는 증거는 케톤 수치로도 알 수 있다. 꼭 이것만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피검사를 해서 케톤 수치가 높으면 자가포식이 잘 되어 있다는 증거다. 자가포식은 노화와 연관이 되어 있다.

자가포식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

자가포식=에너지가 고갈될 상태=간헐적 단식


생각해 보자. 만약 내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근무시간에는 청소를 할 수 없다. 일이 끝나고 여유가 생겼을 때, 집안 곳곳을 청소할 수 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에 에너지가 들어 올 때는 그 에너지를 처리하기 위해 온몸은 바쁘게 일해야 한다. 이세포를 청소할 시간이 없다. 더이상 일할 거리가 없을 때, 우리 몸의 에너지가 일시적으로 고갈 될때 그때야 자가포식을 하게 된다.

자가포식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쉽지 않다. 여러가지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진 대표적으로 자가포식을 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몇가지 지표들을 알아 보자.

1. 케톤 수치가 높다.

케톤 물질은 자가포식을 증가시킨다. 케톤 물질은 우리 몸에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만들어진다.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대사하면서 나오는 물질이다. 이 케톤 물질이 만들어지면 케토시스로 들어 갔다고 말한다. 케톤수치가 올라갔다면 세포가 자가 포식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입맛이 줄어듬

입맛이 줄어드는 것은 세포가 자가포식을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입맛이 줄어드는 이유는 자가포식과 관련된 물질이 억누르는 배고픔 호르몬들 때문이다. 세포가 자가포식 할 때 직접 클루카곤 glucagon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혈당을 조절하면서 입맛을 줄어들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줄어드는데 이또한 입맛을 줄어들게 한다. 세포 청소를 유도하는 케톤 물질은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 ghrelin을 줄이고 입맛이 없어진다.

3.일시적인 피곤함

피곤함은 자가포식을 나타내는 증거다. 피곤함은 몸의 낮은 에너지일 때 찾아 온다. 케토식, 간헐절단식은 몸이 오랜 시간 낮은 에너지 상태에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피곤함을 느끼게 해 준다. 또 올바른 식사 패턴은 혈당과 관련해 피곤함을 느끼게 한다.

4.입냄새..

몸에서 케톤 레벨이 올라가면 몸에서 아세톤 acetone이 생기기 때문에 입냄새에서 과일맛이나 금속냄새가 날 수도 있다.

5.체중감소

케토식,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면 배고픔이 줄고, 체내 대사가 늘어나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노화를 늦추는 자가포식은 결국 간헐적 단식이 만든다. 간헐적 단식은 오랜 시간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해서 고통스러움이 있다. 만약 간헐적 단식을 깨뜨렸을 때, 자가포식을 돕는 영양소가 있다면 어떨까? 그것이 바로 스페르미딘이다. 스페르미딘은 자가포식을 방해하는 효소를 방해해서 세포가 자가포식 할 수 있도록 방아쇠 역할을 한다.

스페르미딘의 효과

             스페르미딘이 사람의 몸에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 좋은지 알아보자. 스페르미딘은 지금 한창 연구가 되고 있는 물질이다.

탈모(사람연구)

스페르미딘은 모낭에서 머리카락 뿌리가 자라나는 시기를 좀 더 연장시킨다.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

노산의 난자기능 향상 (쥐연구)

나이가 든 쥐와 젊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이 든 쥐 의 난소를 만드는 난포세포의 질이 젊은 쥐 난자의 75% 까지 난자의 질이 향상 되었다는 연구가 있다. 또 한 스페르미딘을 투여 받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모든 연령의 쥐에서 가임 확률이 눈에 띠게 높았다고 한다. 2023년 10월에 발표된 논문이고, 아직 인간의 난자 노화와 관련된 연구는 없지만, 동물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는 것 만은 확실하다.

사람에게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물질

사람이 먹었을 때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연구 결과 알려져 있다. 세포의 청소를 도와서, 세포내에 쓸떼 없는 단백질을 청소해 세포도 깨끗하게 해주고, 그 단백질은 다시 재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세포가 쌩쌩하게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영양제이다. 30대 후반부터 부담 없이 복용하시면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권장섭취량 1일 10mg


먹는 방법: 간헐적 단식을 할 경우

간헐적 단식 16/8이든, 12/10이든 저녁식사 때 10mg을 먹어 주면 된다.

아마존에서 구입해 먹고 있는 스페르미딘이다.


만약 수유중이거나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선, 섭취하지 않기를 바란다. 꼭 의사와 상의 하시길!
모두들 건강한 생활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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