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독일생활5 독일에서 뭐 먹지? 파슬리를 데치면 미나리 맛이 납니다. 꼭 해보세요. 독일에 살면서 느낀 것은.. 한국인은 나물의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다른 분에게 들은 건데요. 파슬리 나물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올해 저희 집 베란다에 파슬리 씨앗을 한통을 뿌렸더니 파슬리 풍년이 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하다가 파슬리를 삶아서 무침을 해봤습니다. 1. 파슬리를 사거나 줄기를 포함해 잘라 수확해 줍니다. 파는 파슬리의 경우 밑둥을 조금 잘라주세요. 2. 물에 담구로 식초를 잠깐 뿌려 10분 정도 담궊다가 씻어 줍니다. 3. 팔팔 끓는 물에 짧은 시간 데쳐 줍니다. 4. 찬물에 헹궈 줍니다. 5. 이제 양념을 할 시간입니다. 맛소금1, 깨소금1, 참기름2 넣어서 무쳐 줍니다. 만약 된장양념을 좋아하신다면.. 된장 1, 마늘 0.25, 참기름 1.5 넣어서 무쳐줍.. 2024. 12. 2. 독일에서 뭐 사먹지? Rewe 레베 금박 상품을 드세요 "> 독일은 식재료가 저렴한 편이에요. 상품들도 저렴한 것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렴한 제품들은 품질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독일도 역시 맛있고 좋은 제품들은 가격이 높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다. 이 속담은 어느 곳에서나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뭐 먹어야할지 모르겠다. 한국과 같은 퀄리티와 맛을 느껴보고 싶다 할 때 저는 REWE FEINE WELT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저희들끼리는 이 붙어 있어서 레베 금박라벨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 저와 제가 아는 분들은 맛잘알이니까 믿고 한번 드셔보세요. 요즘은 서양식 식재료에 다들 익숙하시지만 독일에서 뭐 먹어야 할지 모를때 레베 금박레벨을 사면 실패할 일이 없어요. Rewe 고급브랜드 라인: Rewe Feine welt레베 금박 .. 2024. 11. 29. 네덜란드 바다로 굴 캐러 가자. 네덜란드 무료 굴 채집 스팟 우선, 시작하기 전에.. 생굴을 드실 땐 조심하셔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독일에는 해산물이 독일은 그리 많지는 않은데, 나는 바다가 없는 중간에 살아서 굴이.. 그렇게 귀하다. 봄에 굴이 한정으로 슈퍼마켓에 나오는데, 이때는 달려가서 사온다. 독일 옆 나라 네덜란드 해변에 굴을 무료로 캘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wildplukwijzer 라는 앱을 통해 굴을 캘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앱에는 굴 뿐 아니라, 밤, 버섯, 각종 허브를 채취할 수 있는 곳을 검색할 수 있는데요. 다만 허브와 버섯을 잘 아시는 분과 함께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독버섯이나, 독풀을 채취할 수도 있으니까요. 네덜란드의 굴 생산량은 유럽 전체 2%를 생산.. 2024. 11. 29. 독일에서 집구하기(2) 이렇게 하면 쯔뷔센/운터미터는 불법: 독일 유학생 법률정보 얼마 전 베를린 리포트에 쯔뷔센이 불법이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다.구글에 ‘쯔뷔센, 금지, 독일‘ 이 세개 단어만 쳐봐두 바로 독일의 관련 법률을 찾을 수 있는데다들 한국의 법률을 가져와서 불법이니 아니니 말들이 많아서..독일 법을 찾아서 급하게 정리 해 봤다. "> 우선, 쯔뷔센은 불법은 아니다. 우선 용어 정리 부터 하자 집주인 der Vermieter 세입자 der/die Mieter/in쯔뷔센으로 들러온 사람 쯔뷔센미터 der/die Zwischenmieter Untermietung이란? Was macht man unter die Untermietung?내가 집 주인이 아니고, 세입자인데, 내 생활 공간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세를 주는 것이다. 이것을 운터미퉁 Untermietung이라고 한다.. 2023. 2. 6. 독일에서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 것(1):날씨 갑자기 왜 날씨 이야기인가 싶다. 한국 친구들이 올린 벗꽃 사진들로 내 인스타그램이 도배되고 있는 지금, 난 몸을 웅크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기모 바지와 엄마가 떠주신 녹색 목폴라 니트를 입고 히트텍 내복까지 껴입고.. 그래도 춥다. 여긴 아직 목련만 피고 졌을 뿐이다. 독일에 오기전 해외에서 살았다고 말한 만한 곳은 일본, 영국, 독일이다. 이 중 날씨 안좋기로 유명한 곳은 영국이다. 영국애들은 날씨 얘기로 시작해 영국에 살때,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날씨 불평을 들었다. 그런데, 독일에 오고서야 알았다. 호들갑스럽게 불평불만 하는 놈들은 그나마 살만한 놈들이라는 것을... 영국 날씨 독일날씨를 겪어보니 영국날씨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 할 정도다. 영국 막상 살아보면 그리 나쁘지 않다. 오히려 .. 2022. 4.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