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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알보키우기(2) 무늬 유지법

반려식물일기

by The 1975 2022. 7. 2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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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알보 녹색잎이 나와요.

알보흰무늬 유지하며 키우는 법

영어 이름은 Monstera Albo Borsigiana Varigiata, 비싼 이유는 만들기도 어렵고, 분양도 어렵기 때문이다. 삽수가 빨리 자라지 않기 때문인것 같다. 하지만 무니종을 키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한번 쯤 키우기를 꿈꾸어 보는 식물이다. 친구에게 분양 받았지만 하나 뿐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진다. 흙에 식재한 삽수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알보는 몬스테라와는 키우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알보의 무늬에 있다. 알보 무늬에 대해서만 잘 알아도 키우는 방법을 알 수가 있다.

엽록소가 없는 흰 무늬

식물의 잎은 초록색을 띈다. 그 이유는 초록색소를 가지고 있는 엽록소가 있기 때문이다. 엽록소는 햇빛을 흡수해 식물에 필요한 영양분인 포도당과 산소를 만든다. 이것은 잎과 뿌리, 줄기를 자라게 한다. 하지만 알보는 잎에 점, 줄무늬, 또는 넓은 면적으로 흰색 무늬가 나타난다. 이 흰 부분은 유전자변이된 세포의 부분으로, 엽록소가 없다. 이점이 알보 키우기 방법이 몬스테라와 조금은 달라야 하는 점이다.

 

간접광을 하루 종일 쐬는게 좋다.

식물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 빛은 필수적인데, 몬스테라 알보는 햇빛이 있어도, 엽록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광합성양이 적다. 그래서 몬스테라 알보는 빛을 많이 필요로한다. 만약 빛이 충분하지 않으면 엽록소에서 만드는 영양분이 적어지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흰색 무늬 보다 녹색이 더 많아질 수 있다. 알보가 어릴 때 많은 경우 무늬 보다는 녹색 잎을 내는 이유도 성장을 위한 영양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럴 것 같다. 따라서 몬스테라 알보의 무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빛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변이 된 흰색 부분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타 버릴 수 있다. 따라서 간접광을 하루 종일 받고 있는 것이 훨씬 좋다. 직접광을 줄 때는 2시간이 최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보는 다른 예민한 식물들 보다 잘 자라는 편인 것 같다. 내 알보는 벌써 새눈이서 뭔가 나오고 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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