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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b1/동사] wahrnehmen(5) 예약한 날에 오지 못할경우 연락주세요.

독일어

by The 1975 2022. 9. 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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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b1

 

"예약한 날에 나타나다"

-에 출두하다.

 

wahrnehmen과 der Termin이 항상 같이 쓰여요.

문장에서 einen Termin wahrnehmen이 같이 쓰였다면 예약한 날에 나타나다 라는 뜻이에요.

 

이 표현을 몰라서 무척 힘들었어요.

독일은 예약의 나라인데.. Termin을 잡을 때

einen Termin vereinbaren(약속을 잡다)

einen Termin verabsagen(예약을 취소하다)

이외에..

 

예약을 잡고 그때 가지 못한 것, 예약한 날에 가지 못했다.

이 표현을 하고 싶은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요.

어떤 책을 봐도 잘 나오지 않더군요.

흠.. 독일에서는 예약하면 반드시 가거나, 못 갈 것 같으면 그 전에 미리 조정을 하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드디어 표현을 알아 냈습니다. einen Termin wahrnehmen(예약한 날에 나타나다)!!

wahrnehmen 약속한 날에 나타나다


예문을 한번 봅시다. 

"중간에 뭔가 중요한 일이 생겨서 약속한 날에 갈 수 없다." 라는 말을 해 볼께요.

중간에 뭔가 생기다. 이럴 땐 dazwischenkommen(중간에 오다.)라는 동사를 써요.

중요한일 ein Wichtiges, 라고 말해요.

(중요한)wichtig 라는 형용사를 명사처럼 사용하는 건데요.

중요한것, das Wichtige/ein Wichtiges 라고 해요.  

 

예약을 한 후 그 사이에 나에게 뭔가 중요한 일이 생겼어.

그래서 나는 오늘 예약에 아쉽게도 갈 수 없어. 

Mir ist etwas Wichtiges dazwischenkommen, deshalb kann ich nicht den Termin heute Mittag leider nicht wahrnehmen. 

물론 예약을 지키면, 꼭 가야 겠지만, 피치 못하게 중요한 일이 생겨서 못갔을 때 이 표현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공부한 내용 중에 가장 기억이 남고, 자주 쓰일 것 같아요. 

 

wahrnehmen을 이용해,

"예약한 날에 오지 못할 경우, 최소한 24시간 전에 연락해주세요."

라는 표현도 쓸 수 있어요. 

 

"최소 24시간 전에" 뭐라고 해야 할까요?

"mindestens 24 Stunden vorher" 라고 합니다.

 

"예정되어 있는 스케쥴을 최소하거나 변경하기 위해 연락하다"는 동사1개로 표현합니다. 

"absagen"이라고 합니다. 

예문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wahrnehmen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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