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4DKKlxGvtI?si=Dweu3_6JBiapcLlw
가짜뉴스의 판입니다. 가짜뉴스가 나오리라 생각했지만.. 더 놀라운 것은 국민의 힘 최고위원 한동훈님의 발언이었는데요. 독일 시간이라 몇 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국민의 힘 한동훈 당대표는 "자신의 후배를 통해 해당 정황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것은, 곧 알려드릴겁니다" 라고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왜 지금 안 밝히고 "곧 밝혀질 것입니다. 라고 말했을까요? 중요한 사안이고, 프로그램 써서 시물레이션 돌리는 것도 아니라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텐데.. 알고 있다면 바로 말해주시지.. 사람들 궁금하게 왜 그러나.. 갸우뚱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일 출근해야 해서 바로 잠이 들었는데요.
독일 사람들은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지체하지 않고 말합니다. "진짜라면 증명해라". 라는 주의고, 심지어 크리스마스 트리도 진짜 나무가 아니면, 여기서는 인정 못받습니다.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거" 좋아하지 않아요. 친구든 직장이든 어떤 관계든 독일 분들은 확실하지 않은 태도의 사람에게 마음을 잘 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렇게 되면, 상대방은 사실을 알기 위해서 또 기다려야 하잖아요? 독일 사람들은 시간 낭비되는 걸 싫어해요. 또, 일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독일인들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잘 안하긴 하지만, 마음을 연 관계에서는 솔직하게 말하는 걸 좋아합니다. 일터에서도 바로바로 효율적으로 일하고 쉬는 걸 좋아해서 저렇게 소통하면.. 마음을 열지 않더라구요. 또한 남여관계, 친구 관계에서도 저렇게 말하는 걸 "자신의 가치 높이기, 흔히 여성들이 남자들 앞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작"쯤으로 생각합니다. 잡지 같은데 보면 연예를 다루는 곳에서 많이 저런 글을 볼 수 있어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돌리지 않고 바로바로 사실을 말하고, 해결책을 생각하는 스타일입니다. 저 또한 그런 습관이 돼서 그런지.. 저 태도가 굉장히 낯설고 엥?? 의심을 불러일으켰었어요.
이후 국가정보원장 조태용님께서 중앙일보 유투브 방송을 통해 비상계엄시, 실제 정치인 체포 지시는 없었다. 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받아 적어 봤는데... (몇 가지 맞춤법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국정원장: 균형한 사실관계를 정리를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만,
우선 첫 번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대통령이 국정원장에게 정치인을 체포하라 이런 지시를 전혀 하신 적이 없습니다. 제가 비상계엄을 발표하기 전에 그런 얘기를 한 적도 없고 발표한 뒤에도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전혀 없다는 말씀을 제가 분명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느 언론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보도가 났을 때 제가 홍장원 1 차장에게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 혹시 그러한 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 물어봤더니 본인이 5번을 받았습니다. 오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사실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국정원은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정치인의 체포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지시도 대통령께 받은 적이 없고 어떠한 행동이나 조치도 한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을 원장으로서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만일에 어떤 그런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우리가 어떠한 조치가 있다고 할 것 같으면 대통령이 국정원장한테 지시를 하지 국정원장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한테 그러한 지시를 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1 차장의 인사와 관련돼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1 차장을 포함해서 작년 3월에 1 차장의 인사와 관련돼서 11월에 우리 정무직 인사를 했고 1년이 돼갑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제가 정무직의 인사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런데 이제 아주 최근에 1 차장이 정치적 독립성과 관련해서 적절치 않은 그러한 말을 제게 한 바가 있는데 그런 것들과 고려해 봤을 때 지금과 같이 엄중한 시국에서 국정원은 철저하게 국정원 본연의 업무를 하고 정치적 독립성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제가 판단하기에 1 차장을 교체를 하는 것이 제 판단으로서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대통령께 건의를 드려서 교체하는 인사 프로세스가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는 관련법에 따라서 교체에 대한 제청을 대통령께 드렸고 인사를 어떻게 하실지는 인사권자한테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관련해서 제가 1 차장 교체와 관련해서 대통령이나 아니면 대통령실의 누구로부터도 경제를 해라 교체를 해라라고 얘기 들은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1 차장 교체를 교체를 했다는 말씀드리고 오로지 제 판단으로 건의를 했고 그에 따라서 인사를 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두 가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상임위가 있다고 해서 상임위원들도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은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지금 1 차장이 대통령과 통화하는 기록까지 나온 상황인데 지금 만약에 대통령의 지시가 실제 국정원 1 차장이 있었다면 국정원은 어떻게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그러한 지시가 제가 오전에 물어봤을 때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서 오보다 즉 그러한 지시가 없었다는 취지로 제가 보고를 했기 때문에 저로서는 그런 지시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그러한 지시가 만일에 있다면 원장인 저에게 지시가 오는 것은 맞고 그다음에 우리 대통령께서 제가 아는 한 우리 1 차장하고 어떤 개인적인 친분 관계나 이런 것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그런 1 차장의 말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맞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거짓말이라는 질문이신가요? 저는 나중에 상임위에서 다루게 될 테니까 그냥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치인을 체포하라고 하는 그러한 그런 어떤 취지의 내용의 지시를 제가 대통령으로 받은 바가 없고 그다음에 오늘 오전에 확인했을 때 1 차장도 그러한 지시를 받은 바가 없다고 오보라고 저에게 말을 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 인사 제청은 언제 하셨나요? 대통령께 인사 제청은 제가 어제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희가 그 이게 제가 연락을 한 기록입니다. 제가 어제 대통령께 말씀을 드렸고 대통령께서 말씀드린 연후에 관련법에 따라서 인사 제청을 했다는 말씀을 확실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그 집회장이 어떤 정치적 분리성을 위반한 행위들을 했던 건가요? 그거는 상임위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서 제가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1 차장님은 왜 이렇게 말씀을 다르게 하신지 원장님하고 아는 바와 다른 말씀을 하시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일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1 차장님이 비상계엄 때 찾아오고 보고도 했다고 하던데요. 체포조에 대해서. 저기 조금 비열을 주시는 건가요?
그거는 상임위에서 자세히 해소하고요. 정확히 들으셔야 되겠지만 1 차장이 그런 움직임이 있는 듯하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던 거를 기억합니다. 국정원이 그런 일을 하자든지 해야 된다든지 이런 전혀 그런 얘기가 없었고 당시 상황에서 그런 일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대통령이 저에게 체포에 대해서 전혀 지시를 한 바가 없고. 1 차장도 오늘 오전에 제가 직접 확인한 거에 대해서 그러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 오보다라는 표현으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분명히 얘기를 했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국회의원은 체포조의 국회의원 이름을. 미안합니다. 제가 좀 바꿔드리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국회의원들 이름까지 10명 정도 거론을 했잖아요. 그럼 그게 맞는 거 아니에요? 원장님이 틀리다고 보시는 근거가. 언제를 좀 말씀해 줘야 될 것 같아요. 전혀, 국정원에서 일을 시키려고 하면 원장한테 시켜야죠. 제가 원장이 일을 하지 않으면 국정원이 어떻게 움직이겠습니까. 그리고 국정원은 아시는 것처럼 지금 수사권도 없기 때문에 체포에 관여할 수 있는 법적인 권한이나 그럴 만한 인력도 없습니다. 전역은 사실이 아니고 그리고 아무것도 저희가 하지 않았습니다. 지시를 받은 바도 없습니다. 원장 수사 궁금해요. 진행하실 의사도 있으실까요? 제가 대답할 수는 아니요. 경기 전에 대통령님한테 연락받은 순간 없으신가요?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장 교체 인사에 대해서 제가 판단해서 대통령께 말씀드렸지. 대통령이나 아니면 대통령실에 누구가 저한테 그렇게 얘기한 적이 전혀 없다는 데 대해서 제가 명예를 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그 동안...뉴스들..
모대표 모대표 체포 계획 있었다, 과천 근처에 구금하려했다.
사실 확인도 안하고 뉴스 내보낸 건가요?
이런 것이 윤대통령에게 언론 탄압된 나라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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