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초: Strelitza Nicolai 여행자의 풀
하노버 플란즌 세일에 갔다. 식물 하나 사면 무료식물 하나 증정이라길래 그냥 구경삼아 가봤다. 시작하자 마자 갔어야 했는데.. 마지막 날 갔더니 살만한게 없었다. 난 주로 초록이들을 좋아한다. 초록식물을 보면 산책할 때 처럼 마음이 편안해 진다. 너무 야생 느낌이 나는 무늬 식물은 조금 무섭다. 둘러 보다가.. 큰키의 Strelitza Nicolai 라고 불리는 여인초를 샀다. 밑에 작은 건 증정 받은 식물이다. 보통 이케아에서 45유로 정도 하는 걸 25유로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정도면 잘 산거 아닌가 싶다. 산지 3주 정도 되었는데 정말 잘 샀다 싶다. 여인초의 뜻 여행자(여인)의 식물(초)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Traveler's Palm. 여생자들의 (열대)식물 여행자들의 손바닥 아니다. ㅋㅋ ..
반려식물일기
2022. 7. 19.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