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 구입_분갈이와 물주기
몬스테라 분갈이 한 지 일주일밖에 지났는데.. 화분이 작은 건 아닌지 걱정됐다. 모종에서 흙 위로 올라온 뿌리가 분갈이 후에도 전부 덮이지 않은 걸 보고 "더 큰 화분에 옮겼어야 했던 건 아닌지 초보 집사는 마음이 간질간질 했다. 내 목표는 몬스테라를 크게 키우는 것인데, 화분이 작아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까봐 분갈이 일주일 만에 마음이 불안해졌다. 크게 키우고 싶은 욕심 때문에 스트레스 줘서 생명을 죽이는 걸 않을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일년 이상은 키우고 싶은 마음에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도 챙기고 OBI로 향했다. 가자마자 몬스테라가 있던 자리에 가봤다. 내 생각대로 몬스테라는 인기 만점, 거의 다 팔리고 없었다. 실내와 실외를 여유롭게 걸어다니면서테라리움, 꽃, 각종 허브, 열대식물, 오렌지나무,..
반려식물일기
2022. 4. 25.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