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찢잎 빨리 내는 법(1)_빛
몬스테라가 드디어 갈라진 잎을 냈다. 몬스테라에게 달걀껍질식초비료를 줬더니 새순이 4개나 나왔다. 큰 것 2개는 찢잎이었고, 작은 것 2개는 꽉찬 잎이었다. 너무 기뻤다. 찢잎은 찢어진 부분에 따라 말려있을 때부터 볼 수 있기도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찢잎 중 하나는 말려 있을 때부터 "나 찢잎이에요!!~" 라고 말하고 알려줬다. 이 때 절대 손으로 말린 잎을 펴서는 안된다. 약해서 십중팔구 찢어진다. 열심히 내 할일 하면서 기다리면 잎이 스스로 펴진다. 처음에는 잎이 얇지만 나중엔 짙은 초록색의 두꺼운 잎이 된다. 몬스테라 찢잎은 몬스테라가 성장한 후 나온다. 어릴 때는 찢잎이 나오지 않는다. 처음 사왔을 때 내 몬스테라는 갈라진 잎이 없는 꽉찬 잎이었다. 몬스테라는 어릴 때와 성장했을 때 잎 모양이..
반려식물일기
2022. 6. 14.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