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독일 코로나 봉쇄, 1월 31일까지 연장(feat. 변이바이러스, 백신)
독일 더 강화된 봉쇄조치로, 1월 31일 까지 연장 작년 팬더믹 초반에는 아침에 컴퓨터 앞에서 확진자수가 언제 줄어드는지 매일 확인 했는데, 언제부터인지모르겠지만 의도적으로 안봤습니다. 통계자료와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것이 조금 다르기도하고, 감염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일희일비 하는게 정신적으로 별로 좋은 것 같지 않아서였어요. 공부도 내방에서 온라인으로 하고, 빨래/슈퍼/산책 할때만 빼고 집에 있는 집순이니까 코로나와 상관없이 내 삶은 흘러간다고 해도 과장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해 부터는, '매일 확인은 안하더라도 주요 발표나 정책들은 놓치지 않고 확인하자' 라고 결심했어요. 왜냐면, 애들하고 채팅방에서 만나서 "난 불안해서 뉴스 안보고있어.."라고 말을 하려고 하니, 뭔가 이상했습니다. 한국..
독일생활
2021. 1. 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