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 이야기>유럽의 기독교는 정말 죽은 걸까?
유럽의 교회는 죽었을까?? 나는 기독교인이다. 2018년도에 어학공부를 위해 독일에 오면서 지금까지 독일에서 교회에 다녔던 이야기, 그리고 독일 교회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처음 왔을 땐 뒤셀도르프에 있는 찬양사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힐송처치(Hillsong Church)에 다녔다. 힐송 처치는 영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어서 참 편했다. 예배도 말씀이 참 좋았다. 현재는 하노버에 있는 독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독일 교회는 안된다구요 신앙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구요? 내가 독일로 유학을 간다고 했을 때, 아는 교회 목사님 부부께서 걱정을 하셨다. 마치 내가 신앙적인 죽음에 가까운 곳에 가는 것 처럼 이렇게 말씀하셨다. “독일은 교회가 한국만큼 활발하지 않아요. 신앙을 유지하기 힘들..
독일생활
2023. 7. 5.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