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기간 무비자 독일 입국 준비
프롤로그 올해 2월 독일에 들어가 학기를 시작하고자 준비했다. 작년 11월 서류를 제출하고 12월말에 합격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1월이 다 되어 가는데도 쭐라숭이 영 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중 "잊어버리고 있으면 도착해 있을 거야. 기다려~" 라는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잊어 버리고 있으니 곧 합격증이 도착했다. 독일은 한국 보다 한 발 더 느리다는 말인 것 같다. 그런데, 당시 중국에서 시작되어, 한국에도 Covid-19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을 때였다. 학생기숙사 신청메일도 보내 놨지만, 대답은 없는 상태, 빨리 가서 집부터 구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급하게 일주일 뒤 출국 비행기표를 구했다. 한국과는 다르게 독일은, 하노버라는 도시는.. 다른 세상이었다. 평안했고, 아무도 코로나 바이러스..
독일생활
2020. 10. 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