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 생활] 나는 첫 학기의 1/4을 어떻게 보냈을까..?
학기가 시작하고 난 뒤 약 한 달이 지났다. 이제 조금 학교도, 수업도 파악하고 글을 쓸 시간이 생겼다. 내년 3월 초에 학기가 끝나는 걸로 생각한다면 1/4 정도를 보냈다. 난 첫 학기의 초반을 어떻게 보냈을까? 첫 학기의 시작: 첫째주와 둘째주 일단, 첫 주에는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총 3개의 오리엔테이션이 각각 개별적으로 있었는데, 외국인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전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교환학생오리엔테이션이다. 외국에서 온 독일 유학생이라면,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해야 한다. 이때, 안멜둥과 비자청 발급 예약을 잡아 준다. 예약 플렛폼에 각각 다른 2개의 날짜를 정해 놓고, 이 날 하루 종일 15분 간격으로 외국인 신입생들은 암트에(Bürgera..
독일생활
2020. 11. 18. 10:03